메디컬코리아2025, K의료 317만달러 수출 성과 달성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메디컬코리아 2025' 행사 중 열린 의료 해외진출 수출상담회에서 317만달러 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8개국 15개 해외 바이어와 국내 보건산업체 38개사가 참가하여 총 123건의 비즈니스 미팅을 수행했다.

그 결과 5건의 수출계약(총 317만달러 규모)과 1건의 업무협약(MOU)이 현장에서 체결됐다.


이번 상담회 최대 규모 계약은 힐세리온과 미국 에이투에이인테그레이티드로지스틱스 간의 150만달러 규모 휴대용 초음파 진단기기 공급 계약이다. 이번 계약은 2년간 북미·푸에르토리코 시장을 대상으로 하며, 향후 영토 확장을 통한 추가 계약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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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코리아 2025 행사 기간 중 열린 의료 해외진출 수출상담회에서 수출 성과를 달성한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했다.

오톰은 루마니아 테흐노플루스메디칼와 엑스레이(X-ray) 장비를 대상으로 약 79만2000달러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아이메디신은 인도 벨류타임온라인서비스와 37만5000달러 규모의 건식 뇌파 측정기 및 광자극 치료기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베트남 탐덕티디지와도 15만달러 규모의 추가 공급계약을 성사시켰다.

이어 필드큐어는 탐덕티디지사와 의료기기, 건강검진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향후 공동사업과 마케팅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이에이치엘바이오는 인도네시아 글로벌닥터와 줄기세포 기반 치료, 세포 배양 및 보관 서비스에 대한 35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임영이 보건산업진흥원 의료해외진출단장은 “이번 상담회는 단순한 네트워킹을 넘어 현장에서 실질적인 수출계약을 직접 이끌어낸 성과 중심의 행사”라며 “K의료의 수출 확대와 글로벌 진출 다변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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