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펀치디지털마케팅(대표 송종근)은 글로벌 광고 플랫폼 혁신을 선도하는 중국의 대표 마케팅 기술 기업 요이 테크(YOYI TECH)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글로벌 브랜드들이 한중 양국 시장에서 효과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옴니채널 광고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 광고주들은 요이의 방대한 데이터 에코시스템, 다양한 미디어 인벤토리, 그리고 폭넓은 광고 포맷을 활용하여 중국 소비자와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 또한, 양사는 모든 광고 콘텐츠가 규제 기준을 준수하도록 철저한 검토 과정을 거쳐 품질 높은 마케팅 캠페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요이 테크는 DSP(수요측 플랫폼), DMP(데이터 관리 플랫폼), CDP(고객 데이터 플랫폼), MA(마케팅 자동화 플랫폼) 등 다양한 자체 개발 솔루션을 보유한 중국의 선도적인 마케팅 기술 기업이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요이 테크의 첨단 기술 역량과 펀치디지털마케팅의 한국 시장 전문성이 결합되어 글로벌 브랜드의 원활한 광고 운영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직은 국내에서 요이 테크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편이지만, 삼성전자 또한 요이의 기술력을 인정하고 $2,000만 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요이는 중국 내 80% 이상의 미디어 인벤토리에 접근할 수 있는 강력한 광고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10억 명이 넘는 중국 본토 소비자 뿐 아니라 해외 거주 중국인 및 중국인 해외 관광객을 효과적으로 타겟팅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펀치디지털마케팅은 브랜드 스토리텔링과 성과 중심 캠페인 전략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의 시장 침투와 소비자 참여를 극대화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펀치디지털마케팅 송종근 대표는 “요이 테크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브랜드가 한층 강화된 크로스보더 디지털 마케팅을 경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요이 테크의 최첨단 기술과 당사의 마케팅 전문성을 결합하여 한국 브랜드가 중국 소비자들과 문화적으로 연관성이 높은 데이터 기반 캠페인을 통해 성공적인 결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요이 테크의 CEO인 로이 조우(Roy Zhou)는 “이번 파트너십은 옴니채널 스토리텔링을 강화하고, 한중 마케팅 생태계를 더욱 역동적으로 조성하려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준다.”며, “요이 테크의 첨단 기술과 소비자 인사이트, 펀치디지털마케팅의 검증된 마케팅 전문성을 결합하여 강력한 성과를 창출할 것입니다.”고 강조했다.
요이 테크의 아시아태평양 매니징 디렉터인 앤디 옹(Andy Ng)은 “한국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는 마케팅 기술 협업에 대한 막대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 광고주들이 전략적 인사이트, AI 기반 솔루션,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결합한 고성능 마케팅 캠페인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요이와 펀치디지털마케팅은 광고 인벤토리 독점 제공, 정밀 타겟팅, 성과 예측, 투명한 성과 측정을 바탕으로 기술 기반 성장과 크로스보더 마케팅 혁신을 선도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적 협력은 AI 기반 프로그래머틱 광고 및 옴니채널 마케팅을 활용하여 글로벌 브랜드가 중국과 한국 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