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세라핌(LE SSERAFIM)의 'HOT'(핫)한 인기질주가 앨범·음원 두 방향으로 본격화되고 있다.
20일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최근 발표한 미니 5집 'HOT'으로 긍정적인 성과들을 연이어 거두며, 새로운 인기질주를 기대케하고 있다.
르세라핌의 'HOT' 성과는 앨범부문에서 크게 감지된다. 실제 미니 5집 'HOT'은 지난 14일 발표 직후 2일만에 62만 2293장의 판매고를 기록, 한터차트 주간(3월10~16일), 써클차트 11주차(3월9~15일) 등 국내는 물론 일본 오리콘 주간 디지털앨범 부문의 정상을 차지했다.
이러한 앨범성과는 음원기록으로도 연결되고 있다. 타이틀곡 'HOT'은 스포티파이의 최신 차트(3월 18일 자) 기준 한국 '데일리 톱 송' 3위, 한국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3월 18일 자) 4위, 유튜브 뮤직 '한국 일간차트'(3월 17일 자) 5위 등의 기록과 함께 멜론·지니·벅스 등에서도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르세라핌의 성과는 기록 자체의 의미와 함께, 이들의 새로운 도전과 그에 따른 영향력 확대로서 유의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신곡 'HOT' 활동을 거듭하는 가운데, 오는 4월 19일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첫 월드 투어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에 돌입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