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로보틱스는 헬스케어 로봇 '헬스 Q'가 정부가 보증하는 'K-스마트시티 대표기술'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헬스Q는 고령층 일상 생활을 돌보는 로봇이다. 회사는 고령화 사회 대응 차원에서 중요성이 높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K-스마트시티 대표기술은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성과를 낸 혁신 기술 효용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선정한다.
박명규 힐스로보틱스 대표는 “K-스마트시티 대표기술 선정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겠다”며 “로봇 기술을 활용한 초격차 로봇 테크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