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美 LA서 북미투어 매듭…일본투어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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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NCT 127(엔시티 127)이 북미투어를 매듭지으며, 네 번째 글로벌 소통을 마무리하기 위한 막바지 열정을 예고했다.

14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NCT 127이 최근 미국 LA 크립토닷컴 아레나 공연과 함께 네 번째 월드투어 'NEO CITY - THE MOMENTUM'(네오 시티 - 더 모멘텀) 북미일정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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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NCT 127의 'NEO CITY - THE MOMENTUM' 북미일정은 지난달 28일 덜루스를 시작으로 3월 2일 뉴어크, 5일 토론토, 7일 로즈몬트, 9일 샌안토니오, 12일 LA 등 6개 도시에서 펼쳐졌다.

북미일정 피날레인 LA공연은 '질주', 'Far', '영웅', 'Fact Check', '삐그덕' 등의 히트곡을 비롯, '사랑한다는 말의 뜻을 알아가자', 'Dreams Come True', '다시 만나는 날' 등 다채로운 호흡의 음악 퍼포먼스 향연으로 펼쳐진 가운데, 현지 시즈니(팬덤명)과 NCT 127 멤버들의 뜨거운 교감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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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러한 투어행보는 영국 CLASH(클래시), 미국 amNewYork(에이엠뉴욕) 등 현지 주요언론과 함께 대중적으로 크게 주목받으며, NCT 127의 글로벌 명성을 높이는 바로 이어졌다.

NCT 127은 공연을 마치며 “이번 투어는 멤버 모두에게 팀을 더 사랑하게 되는 소중한 순간들이었다. 여러분 덕분에 이번 투어가 행복한 추억으로 가득 채워졌다. 앞으로도 멋진 음악과 퍼포먼스로 여러분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만 드리는 NCT 127이 되겠다. 저희의 여정에 함께해 주셔서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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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NCT 127은 오는 15~16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네 번째 월드 투어를 이어간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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