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지난 2021년 10월에 출시했던 준중형 전기차 'GV60'이 3년 5개월만에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제네시스는 6일, 'GV60 부분변경 모델(GV60)'의 상세 정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GV60은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디테일을 강화해 한층 더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다.
기존 77.4kwh 배터리에서 84kWh 4세대 배터리로 용량을 증대했으며, 범퍼 형상 개선 및 3D 풀 언더커버 적용 등으로 공력 성능을 개선해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451km에서 481km로 늘렸다.
판매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기준으로 ▲스탠다드 2WD 6,490만 원 ▲스탠다드 AWD 6,851만 원 ▲퍼포먼스 AWD 7,288만 원이다.
한편 제네시스는 3월 7일(금)부터 16일(일)까지 서울 성동구 MM성수(성동구 연무장길 95)에서 새로운 GV60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전시 〈GV60 원더 스튜디오 (GV60 WONDER STUDIO)〉를 운영한다.
최순호 영상기자 cs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