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 브랜드 최초의 준중형 전동화 세단 'EV4'가 오는 3월 국내에 출시한다.
EV4는 81.4kwh 배터리가 탑재된 '롱레인지' 모델과 58.3kwh 배터리의 '스탠다드' 모델 2종으로 구분된다.
EV4의 복합 전비는 5.8km/kwh, 롱레인지 모델(2WD 17인치 휠) 기준 1회 충전 시 533km의 주행 가능 거리를 확보했다.
기아는 EV4 국내 출시 후, 오는 하반기에 현지 전략형 모델 'EV4 해치백'을 유럽 시장에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별 라인업 최적화로 EV 대중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최순호 영상기자 cs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