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김교흥·박수영·신정훈·최형두, 제3회 '지식과혁신 의정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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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지식과혁신 의정대상 시상식 및 AI시대 입법·정책 방향 간담회가 전자신문과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주관으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하청일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부회장, 김승규 전자신문 편집국장, 강병준 전자신문 대표,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김영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송하중 사학연금관리공단 이사장, 고기석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장.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국민의힘 박수영·최형두, 더불어민주당 강훈식·김교흥·신정훈 등 5명의 국회의원이 제3회 '지식과혁신 의정대상' 영예를 안았다. 전자신문과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는 국가발전과 미래 산업 혁신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 활동을 펼친 의원들을 추천받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 의원을 선정했다.

19일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제3회 지식과혁신 의정대상 시상식'에는 전 수상자와 선정위원장, 주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수상 의원들을 시상했다. 의정대상 수상 의원들은 그간 의정활동을 통해 기초과학 분야는 물론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첨단 산업 발전에 관심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반도체 산업 지원을 강화한 'K-칩스법'을 발의했고, 최형두 의원은 'AI기본법' 제정에 큰 역할을 했다. 민주당 강훈식 의원은 스타트업·유니콘 육성을 위한 의정 활동, 신정훈 의원은 민생회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 활동을 평가받았다. 김교흥 의원은 특허법·수소법 개정안 등을 발의해 전략산업 육성과 미래 먹거리 발굴에 기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챙기고 민생을 우선하는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과 함께 'AI시대 입법·정책 방향 간담회'도 함께 개최됐다. 제1회 지식과혁신 의정대상 수상자인 김영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은 기조발제를 통해 AI 시대 대한민국의 주요 과제로 △제도 완화 △인재 확보 △연구 확대 등을 강조했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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