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가 졸업·입학 및 밸런타인데이 시즌에 맞춰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2월 멤버십 프로모션 '달.달.혜택'을 선보인다.
KT 2월 '달.달혜택'은 인공지능(AI) 분석을 기반으로 연령별 선호 혜택을 반영했다.
MZ세대는 메가MGC커피, 공차, 스타벅스 등 커피전문점 할인과 롯데 모바일 교환권을 제공한다. 중장년층 고객에게는 선호하는 베이커리와 영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선착순 3만명에게는 사진 앱 '스노우'의 AI 미국 졸업사진 촬영 이용권을 지원한다. AI 국가공인 자격증 'AICE 응시료' 할인 혜택 등도 제공한다.
만 34세 이하 고객을 위한 'Y혜택'도 운영한다.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메가박스 데이지 스포츠세트'와 'MIXXO 20% 할인', '쉐이크쉑 바닐라쉐이크 50% 할인', '다이소 금액권' 등을 선착순 제공한다.
김영걸 KT 서비스Product본부장은 “KT멤버십의 달.달.혜택과 Y혜택은 요일이나 등급 제한 없이 모든 고객이 2주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며, “AI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만족할 수 있도록 멤버십 혜택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