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미국 매장 늘려 … '7케어' 솔루션도 적용

세라젬이 미국에서 매장을 늘려 북미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세라젬은 아리조나· 캘리포니아에 이어 시카고와 뉴욕에도 매장을 열 계획이다. 현재 세라젬은 미국에서 체험형 매장인 웰카페 1곳과 일반 매장 등 총 10곳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세라젬은 지난 해부터 뉴욕에 임상센터를 운영,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7'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장하기 위한 준비를 일단락했다.

세라젬은 매장 확대와 더불어 '7케어' 솔루션을 미국 시장에도 적용한다. 세라젬의 새로운 비전 '7케어'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핵심 요소인 척추, 운동, 휴식, 뷰티, 순환, 영양, 정신에서 맞춤형 헬스케어 가전으로 고객의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라젬은 미국에서 판매중인 제품도 7케어 항목별로 구분헸다. 세라젬 V6와 V4는 척추, M 시리즈는 휴식, 원적외선 매트 세라믹스 M1과 S1은 순환, 셀루닉은 뷰티로 분류했다. 현재는 척추 의료기기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미국에서도 7케어를 적용함에 따라 추후 운동, 영양, 정신에 해당하는 요실금 치료 의료기기 '이너핏', 초음파 자극기 '유리듬', 이온수기 '발란스', 우울증 치료기기 '마인드핏' 제품 등을 추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라젬은 국내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휴식가전, 척추가전 등으로 제품을 분류하던 방식을 7케어로 재구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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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마스터 V7'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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