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배터리 제조사 CATL이 홍콩 증시 상장을 추진 중이다.
12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CATL은 전날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 신청서를 제출했다. CATL은 중국 본토 선전증시에 상장돼 있는데, 2차 상장을 신청한 것이다.
CATL은 홍콩 증시 기업공개(IPO)로 최소 50억달러(약 7조2700억원)를 조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자금을 헝가리 배터리 공장 건설에 투입할 전망이다.
CATL은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중국국제금융공사(CICC), 중신건투증권(CSC Financial), JP모건 등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했다.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등도 CATL 상장에 참여한다.
CATL은 글로벌 시장에서 배터리 출하량이 가장 많은 기업으로, 테슬라와 스텔란티스 등에 이차전지를 공급하고 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