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AD, 'AI 스토리텔링 콘퍼런스'…전문가 100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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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수 HSAD OTR AI 치프(Chief)가 '2025년 AI 스토리텔링컨퍼런스'에서 'AI와 스토리텔링'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HSAD는 '2025년 인공지능(AI) 스토리텔링 콘퍼런스(AI Storytelling Conference)'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0일 밝혔다.

콘퍼런스에는 AI 기반 미디어아트 기업 '프롬프트팩토리'가 참여했다. 이밖에 AI 크리에이터, 마케터, 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AI 스토리텔링 방법론과 최신 동향, 트렌드를 다루는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주요 연사는 △조명훈 아카브릭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김경학 AI 도나 대표 △심동엽 아이러니컴퍼니 대표 △김태영 인공지능팩토리 대표 등이다. GS건설과 LG전자, 편의점 CU 등과 협업하며 AI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사례와 최신 동향과 트렌드를 소개했다.

심동엽 아이러니컴퍼니 대표는 “AI에서 스토리는 엄청난 강력함을 갖고 있다”면서 “어떻게 스토리를 구성하느냐에 따라 AI 콘텐츠가 전달하는 감정은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한 아이디어 고민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성재 HSAD CSO(AI센터·디스커버리센터 전략기획 총괄)는 “AI 시대 브랜딩은 고객 개인별 의도에 맞는 콘텐츠를 적시적소 배치가 핵심”이라며 “HSAD는 본연 스토리텔링 역량을 바탕으로 '대시 AI' 플랫폼을 컨트롤 타워(Control Tower)로 고도화하겠다”고 했다. 이어 “이를 위해 여러 AI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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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AD가 개최한 2025년 AI 스토리텔링 컨퍼런스에는 AI 크리에이터, 마케터, 교수 등 생성형 AI를 활용해 영상 및 광고 콘텐츠 제작 시대를 이끌어가고 있는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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