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가 홍민택 전 토스뱅크 대표를 영입했다.
카카오는 홍 전 대표가 최근 카카오 그룹에 합류했다고 4일 밝혔다. 공식 직함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홍 전 대표는 삼성전자와 비바리퍼블리카(토스)에서 각각 삼성페이, 간편송금 등 혁신 서비스 개발에 참여했다. 지난해 3월 토스뱅크 대표로서 3년 임기를 마쳤다. 카카오에서도 서비스 전문가로 활약할 예정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홍 전 대표는 최근 카카오 그룹에 합류했으며 금융이 아닌 서비스 전문가로서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