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이 11년 5개월만에 '초인'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4일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지드래곤이 오는 25일 정규3집 'Ubermensch(위버맨쉬)'로 컴백한다고 공식발표했다.
지드래곤의 컴백은 지난해 10월 'POWER', 태양·대성과의 협업곡 'HOME SWEET HOME(홈 스윗 홈)' 등으로 활약한 이후 3개월만의 일이다. 또한 2013년 9월 '쿠데타(COUP D'ETAT)' 이후 11년 5개월 만의 정규컴백이기도 하다.
새 앨범 'Ubermensch'는 철학자 니체가 정의한 '초인'을 뜻하는 앨범명과 함께, 한층 더 강렬하고 단단한 지드래곤의 음악면모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전해진다.
한편 지드래곤은 25일 컴백확정과 함께, 팬플랫폼 '비스테이지' 공식 커뮤니티 오픈을 추진하며 다양한 프로모션 접근을 예고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