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2025년 관악S밸리 입주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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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관악S밸리 입주기업 모집 홍보 포스터

서울 관악구가 '2025년 관악S밸리 창업공간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구는 총 12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낙성벤처창업센터와 신림벤처창업센터는 각각 7개 사와 5개 사를 선정해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둥지가 되어줄 예정이다.

구는 사무공간뿐만 아니라 △성장지원관리(기업진단, 멘토링) △투자유치 프로그램(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 △창업 네트워킹 △홍보지원 △기타 후속지원 등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아울러 글로벌 네트워킹과 각종 국제 박람회 진출 지원에도 힘쓸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벤처기업과 창업 7년 이내의 (예비)창업자로, 신산업 분야 기업의 경우 창업 10년 이내까지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1월 24일부터 2월 10일까지이며,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입주기업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서 확인하거나, 관악S밸리 창업공간에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S밸리 입주기업들은 CES 혁신상 수상 등 국제적 경쟁력을 입증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관악구는 관악S밸리를 통해 혁신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성장 주기에 걸쳐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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