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얼라인 주주환원율 상향 제안, 절차 거쳐 주총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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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인파트너스의 공개 주주서한에 대한 코웨이의 공식 답변서.(자료=코웨이)

행동주의펀드 얼라인파트너스가 코웨이에 공개 주주서한을 보내며 주주행동에 돌입한 가운데 앞서 지난 7일에도 주주제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웨이는 소수 주주의 의견과 권리 행사를 충실히 존중하며 주주제안 안건의 적법성 여부를 검토해 주주총회 안건으로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지난 7일 법무법인 한누리를 통해 주주제안을 코웨이에 전달했다. 주주제안에는 코웨이 연결 당기순이익의 약 90%에 달하는 주주환원율을 요구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는 코웨이가 지난 6일 회사의 재무 안정성과 장기 성장성 등을 포괄적으로 고려해 발표했던 정책에서 목표로 한 주주환원율 40%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코웨이는 이러한 주주제안에 대해 지난 21일 법무법인 한누리로 회신, 자사 IR 웹사이트에도 공식 답변을 게재했다.

코웨이 측은 얼라인파트너스의 주주환원율 상향 제안에 대한 이사회 보고를 마쳤으며 적법한 절차를 거쳐 주주총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그와 별도로 회사 주주환원율 안건을 추후 확정될 결산 재무제표와 외부감사 경과, 최근 발표한 40% 수준의 주주환원율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상정할 예정이다.

코웨이 측은 “주주들에게 지속적인 성과 창출로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회사의 지속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신뢰와 지지를 보내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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