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클라우드가 구글 워크스페이스 비즈니스 및 엔터프라이즈 요금제에 구글의 최신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포함해 제공한다.
이 요금제를 사용하는 기업 고객은 부가 기능을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구글 생성형 AI '제미나이', 노트북LM 플러스 등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지메일, 구글 닥스, 구글 시트, 구글 미트 등 매일 사용하는 구글 도구에 기본 탑재된 AI를 활용해 작업 수행 속도를 높일 수 있다.
구글 차세대 AI '제미나이 어드밴스드'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노트북이나 모바일 기기에서 학습, 브레인스토밍, 기획 업무를 할 수 있다. 노트북LM 플러스에 소스를 업로드하면 인사이트와 AI 음성 요약을 즉각 제공받는다.
이번에 새로 포함된 AI 기능은 구글 워크스페이스 비즈니스 요금제를 이용 중인 고객에게 현지시간 기준 15일부터, 엔터프라이즈 요금제 고객에게는 이달 말부터 제공된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