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이 전석매진 성원에 힘입어, 새로운 단독공연을 향한 준비에 적극 나선다.
15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진행된 태연 새 콘서트 'The TENSE' 서울 티켓예매가 3회차 전석매진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매진기록은 약 1년7개월만의 새로운 공연호흡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특히 팬클럽 멤버십 대상 선예매만으로 전석매진을 달성한 바는 태연과 그의 음악무대를 향한 팬들의 굳건한 지지를 엿보게 한다.
한편 태연은 오는 3월7~9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새 콘서트 'The TENSE'를 개최한다. 이후 3월 16일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29일 마닐라, 4월 12일 자카르타, 26일 마카오, 5월 3~4일 싱가포르, 5월 31일~6월 1일 방콕, 6월 7일 홍콩 등 아시아투어 일정에 돌입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