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관하는 '2025년 이머징(Emerging) AI+X Top 100'에 5년 연속 선정됐다.
2025 이머징 AI+X Top 100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X)과 융합해 미래 혁신을 주도할 국내 100대 유망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와이즈넛은 각종 산업에 AI 기술을 적용·융합하는 융합산업 중 '자연어처리기술 기반 AI 플랫폼(NLP-based AI Platform)' 대표 기업이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검색증강생성(RAG) 솔루션 '와이즈 아이랙(WISE iRAG)'을 통해 AI 챗봇, AI 상담 등 각 도메인에 특화된 성공 사례를 확보했다.
회사는 WISE iRAG를 통해 문서 요약, 핵심 정보 추출 등 고도화된 검색 기능을 지원하고, 대규모언어모델(LLM)의 주요 한계인 부정확한 정보 생성을 방지한다.
이를 통해 신뢰도 높은 생성형 AI 서비스를 구현한다. 이를 기반으로 차세대 AI로 불리는 AI 에이전트 시장으로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고도화된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AI 시장의 미래 가치를 높이며, 혁신해 온 것을 증명하는 결과”라면서 “AI·빅데이터 기술력을 활용해 산업 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융합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