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로, '긴급 신고 공동관리센터'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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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케스트로 제공]

오케스트로가 행정안전부의 56억원 규모 긴급 신고 공동관리센터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을 수주했다.

긴급신고 공동관리센터는 21개에 달하는 재난 등 신고 전화를 통합해서 문제 발생 시 관계기관에서 공동 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은 긴급 신고 공동 활용·대응 시스템과 긴급 신고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으로 전환하고, 정보시스템 운영·관리 환경을 현대화하는 것이 목표다.

오케스트로는 클라우드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를 도입해서 인프라 사용을 최적화한다. 긴급 신고 기관 간에 연계와 보안을 강화한다.

또한 사용자에게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데브섹옵스(DevSecOps) 솔루션을 활용해서 자동화된 배포와 최적화된 운영 체계를 지원한다.

김범재 오케스트로 대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에서 전문성과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면서 “공공과 민간 분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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