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빅스, CES서 차세대 생성형 AI 관제 플랫폼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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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이사가 CES2025에서 부스 내방객들에게 GenAMS를 설명하고 있다.(인텔리빅스 제공)

인텔리빅스가 CES 2025에서 차세대 생성형 인공지능(AI) 관제 플랫폼 'Gen AMS'(Generative AI Monitoring System)를 공개했다.

Gen AMS는 기존 관제 플랫폼과 달리 생성형 AI를 활용해 화재·도난·교통사고 등 사고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보고서까지 생성한다.

구체적으로 실시간 객체 탐지, AI 기반 알리, 생성형 AI 요약, 멀티 모달 분석, 확장성 등이 특징으로 꼽힌다.


우선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통해 객체·사람·차량을 빠르고 정확하게 식별하는 한편 화재·도난·교통사고·인파 사고 등 비정상적인 이벤트에 대한 즉각적인 알림을 제공한다. 또 영상에 포착된 내용을 분석해서 자동화된 사고 보고서를 작성, 인적 오류와 관제 피로를 줄여준다. 공공 안전, 건설·산업 안전, 교통·국방안전 등 다양한 환경에 통합할 수 있어 효용성이 높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CEO는 “Gen AMS는 AI로 가장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미션을 구현한다”면서 “단순히 모니터링 시스템 개선에 그치는 게 아니라 산업 전반에 걸쳐 안전에 대한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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