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 드디어 본선 스타트…이번에는 팀 데스매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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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 드디어 본선이 시작된다.

9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트롯3'에서는 대망의 본선 1차 무대가 공개된다. '미스터트롯3'는 대한민국에 트롯 신드롬을 일으킨 원조 트롯 오디션.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지난 2회 방송 최고 시청률은 무려 16%까지 치솟으며 트롯 명가의 넘사벽 위엄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짜 싸움이 시작되는 본선 1차 무대가 펼쳐진다. 101개 팀 가운데 치열한 마스터 오디션을 뚫은 50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이 가운데, 반전의 마스터 예심 진선미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스터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심 진선미는 과연 누구였을지 그 결과가 궁금해진다.

이번 시즌에서는 완전히 달라진 본선 팀 미션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같은 장르를 선택한 두 팀이 맞대결을 펼쳐 이긴 팀은 전원 본선 2차 진출, 진 팀은 전원 탈락 후보가 된다. 즉, 팀 데스매치가 펼쳐지는 셈. 본선 1차부터 펼쳐진 살벌한 데스매치가 현장 긴장감을 극한으로 치솟게 만들었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이번 팀 미션에서 역사상 최강팀이 탄생해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트롯 완생 손빈아, 트롯 황태자 김용빈, 20년 차 가수 춘길, 불사조 추혁진이 막강 현역 어벤져스로 뭉친 것. 손빈아, 김용빈, 춘길, 추혁진 네 사람 모두 역대급 극찬을 받으며 올하트로 본선에 직행했던바. 과연 현역 어벤져스와 맞붙을 팀은 누구일까. 이들은 역사상 최강팀을 꺾는 기적을 일으킬 수 있을지.

또한, 시리즈 사상 최초로 본선 1차부터 국민대표단 200명이 현장에 함께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스터들과 함께 팀 미션을 평가할 이들 국민대표단은 승부를 결정할 핵심 키를 손에 쥐고 있다는데. '트롯 빼고 다 바꿨다'라는 말이 나올 만큼 파격적인 변화와 상상 초월의 무대로 매회 화제의 중심에 선 TV CHOSUN '미스터트롯3'는 1월 9일(목) 밤 10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