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연구본부 에너지환경연구부 책임연구원이 제12대 한국태양광발전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회장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다.
2012년 설립된 사단법인 한국태양광발전학회는 매년 국외 학술대회인 GPVC(Global Photovoltaic Conference)를 통해 연구자들에게 국제적 연구 동향을 소개하고 학술정보 교류를 촉진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태양광 학술단체이다.
신임 회장인 김재현 박사는 KAIST에서 재료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LG, 필립스 LCD를 거쳐 현재는 DGIST 책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태양광 및 관련 융합소자와 태양광용 에너지 저장 소자 분야에서 실용화와 대중화를 목표로 폭넓은 연구를 진행하며,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