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WISH(엔시티 위시)가 새로운 일본앨범으로 현지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올해 최고 신예 중 하나임을 입증했다.
27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NCT WISH가 최근 음반 발매한 일본 첫 정규 앨범 'WISHFUL'(위시풀)로 당일 오리콘 데일리앨범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데뷔 이래 첫 앨범차트 진입이다. 'WISH', 'Songbird', 'We Go!', 'Hands Up', 'Sail Away', 'Tears Are Falling' 등 기존 곡들에 대한 호평과 함께 타이틀곡 'Wishful Winter'를 비롯한 총 7곡의 신곡으로 연결되는 이들만의 음악매력이 현지 팬들을 집중시킨 바라 할 수 있다.
또한 지난 26일부터 진행중인 'WISHFUL' 앨범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를 비롯한 현지 백화점 라포레(LAFORET)와의 컬래버 프로모션 'LAFORET × NCT WISH WISHFUL NEW YEAR'와 함께 대중적인 교감을 이룬 바 또한 주효한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NCT WISH는 오는 29일 후지TV 'K-POP STYLE', 31일 TBS의 'CDTV 라이브!라이브! 새해맞이 스페셜! 2024→2025' 등 일본 연말 특집 방송에 출연하며, 31일 '2024 MBC 가요대제전'에도 출연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