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서울대와 차세대 정수·소재 분야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한다.
앞서 코웨이는 3월부터 이달까지 서울대에서 물 관련 기술 아이디어에 대한 산학 공모를 실시, 총 20개의 과제를 선정했다.
이어 코웨이는 2단계 심사와 담당 교수 협의 과정 등을 거쳐 최종 6개 과제를 채택했다. 차세대 정수 기술 2건, 차세대 정수 소재 기술 2건, 오염물질 제거 매커니즘 2건이다.
코웨이는 산업적으로 가치가 높은 깨끗한 물과 관련된 6개 과제를 이행하고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서울대와 협력할 계획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환경 오염과 물 부족 문제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며 “서울대와 협력이 물 산업 발전을 위한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