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신년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새해 1월 1일까지 '반값 하나 더 데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반값 하나 더 데이는 새해를 맞아 수요가 높아지는 육류, 계란, 떡국 재료 등 각종 먹거리를 최대 반값 할인 또는 1+1 혜택으로 선보이는 행사다. 새해에 소비자가 꼭 필요로 하는 상품을 엄선해 체감 물가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먼저 각종 신선 먹거리를 최대 반값에 선보인다. 오는 28~29일은 '한돈 브랜드 삼겹살·목심'을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가에 제공한다.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은 내년 1월 1일까지 마트에서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한돈 냉동 삼겹살 전품목'을 50% 할인한다. 행사 카드 결제 시 '블루베리(400g)'와 '두백감자(2kg)'를 각각 9990원, 4990원에 내놓는다. '대란(30구)'는 오는 30일부터 새해 1월 1일까지 2판에 9990원으로 선보인다. '스낵·비스킷 40여종'은 26일부터 29일까지 1만원에 10+5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인공지능(AI) 가격혁명'도 함께 진행한다. '한송이 바나나(송이)'는 2990원, '호주청정우를 사용한 언양식 석쇠불고기(600g)'와 '황태채(300g)'은 9990원, '산지 그대로 제주 무(개)'는 1990원, '영해·남해산 시금치(단)'은 2990원, '하림 무항생제 신선한 영양란(25구)'는 7490원에 선보인다.
새로운 델리 신상품 '당당 갈비왕치킨콤보'도 선보인다. '당당 갈비왕치킨콤보'는 지난 7월 선보인 부분육 치킨 '당당 허브후라이드치킨콤보'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새로운 맛으로 출시한 상품이다. 달콤하고 짭조름한 갈비 소스를 버무려 계속 손이 가는 매력적인 맛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전사 역량을 총동원해 연말연시 물가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