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2025학년도 정시모집 1816명 선발

죽전 879명, 천안 937명 선발
광역 모집단위 신설
자연계열 수학 및 탐구영역 선택과목 지정 폐지
단국인재장학생 258명 선발, 1년간 수업료 전액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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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전경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816명(죽전 879명, 천안 937명)을 선발한다. 교육기회배려자, 농어촌학생, 특수교육대상자(죽전), 특성화고졸재직자는 수시모집 이월인원을 선발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2024. 12. 31~2025. 1. 3이다.

◇죽전캠퍼스

죽전캠퍼스는 수능위주(일반) 가군(119명), 나군(165명), 다군(504명) 등 총 788명을 선발하며, 실기/실적위주(일반)은 가군(28명), 다군(63명) 등 91명을 선발한다. 수능위주(일반)은 수능 100%로 선발하며 체육교육과는 수능(70%)과 실기(30%)를 각각 반영한다. 실기/실적위주(일반)은 모집단위에 따라 각각 수능과 실기를 일정 비율로 반영한다. 교육기회배려자, 농어촌학생, 특수교육대상자는 수능(100%)를 반영하며 특성화고졸재직자는 학생부교과(100%)를 반영한다.

수능은 백분위를 활용하며 탐구영역은 2과목 평균을 반영한다. 영어는 등급별 자체 백분위 환산점수를 적용한다.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하여야 하며 등급별 가산점을 총점에 합산한다. 자연계열 수학 및 탐구영역 선택과목 지정이 폐지되었으나 자연계열과 체육교육과는 수학 미적분/기하와 과학탐구를 선택할 경우 5%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광역 모집단위 퇴계혁신칼리지가 신설되었으며 '다군'에서 선발한다. 성악전공은 '나군'에서 '가군'으로 변경됐다.

◇천안캠퍼스

천안캠퍼스는 수능위주(일반) 가군(208명), 나군(235명), 다군(351명) 등 총 794명을 선발하며 실기/실적위주(일반) 가군(15명), 나군(35명), 다군(93명) 등 총 143명을 선발한다. 수능위주(일반)는 수능 100%로 선발하며 실기/실적위주(일반)은 모집단위에 따라 각각 수능과 실기를 일정 비율로 반영한다. 교육기회배려자, 농어촌학생은 수능(100%)를 반영하며 특성화고졸재직자는 학생부교과(100%)를 반영한다.

수능은 백분위를 활용하나 의·약학계열(의예과, 치의예과, 약학과)은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영역에서는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탐구영역은 1과목을 반영하나, 의·약학 계열의 경우 과학탐구 2과목 평균 백분위를 활용하되 동점자 처리 시에는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영어는 등급별 자체 백분위 환산점수를 적용하며 한국사는 등급별 가산점을 총점에 합산한다. 자연계열은 수학(미적분/기하) 선택 시 가산점 5%를 부여하며, 간호·심리치료학과 수학(미적분/기하) 가산점은 폐지되었다. 의·약학계열(의예과·치의예과·약학과)은 과탐Ⅱ 선택 시 가산점 5%를 부여한다.

의·약학계열(의예과·치의예과·약학과)은 올해부터 수능 국어(25%), 수학(35%) 영역별 반영비율이 변경되었다. 광역 모집단위 율곡혁신칼리지가 신설되었으며 '다군'에서 선발한다. 식품자원경제학과는 '나군'에서 '다군'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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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준 입학처장

◇단국인재장학생 등 장학제도 다양

단국대는 우수인재 선발을 위해 범정·혜당·성적우수·글로벌인재·특성화고졸재직자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단국인재장학생'은 정원 내 최초합격자 총258명((죽전)130명, 퇴계혁신칼리지·경영경제대학·인문계열·자연계열·건축학전공 / (천안)128명, 율곡혁신칼리지·인문계열·자연계열·간호대학·의약학계열)을 선정해 수업료 전액(1년)을 지급한다.

국제경영학과와 모바일시스템공학과 대상 '글로벌인재' 우수인재에게는 수업료, 생활관비, 교환학생 우대 등의 장학금과 특전이 부여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24년 12월 31일(화) 10시부터 2025년 1월 3일(금) 17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수능위주(일반) 최초합격자 발표는 2025년 1월 22일(수) 단국대학교 입학 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최정훈 기자 jhcho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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