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CON, '2024 광주SW미래채움사업 네이쳐톤'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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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1~22일 광주소프트웨어(SW)미래채움센터에서 '2024 광주SW미래채움 네이쳐톤(Nature:Thon)'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원장 이경주)은 21~22일 광주소프트웨어(SW)미래채움센터에서 '2024 광주SW미래채움 네이쳐톤(Nature:Thon)'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해커톤 캠프는 '지역 생태계 보호와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주제로,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활용한 문제 해결에 중점을 뒀다. 지난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 광주시내 중·고등학생 38명이 10개 조로 구성해 참가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1일차 AI와 라인트레이싱 관련 이론교육과 아두이노를 활용한 실습을 비롯해 △2일차 조별 라인트레이싱 미션 수행 △대회 과정 파워포인트(PPT) 제작 및 발표 △네이쳐톤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경쟁을 벌였다.

주요 수상에는 대상에는 '리틀 아이언맨조'가, 우수상에는 '킹받조'와 '지구방위조'가 차지했다. 대상 및 최우수상, 우수상과 장려상에 해당하는 각 조에게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을 수여했다.

광주SW미래채움사업은 디지털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의 SW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SW전문 강사를 양성해 지역 초·중·고교 등에 교육을 지원하고 미래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SW미래채움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경주 원장은 “광주SW미래채움 네이쳐톤은 지역의 자연 생태계를 이해하고, 미래의 AI 기술을 활용해 자연을 보호하는 방법을 탐구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광주시 청소년들이 기술적 역량을 키우고, AI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미래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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