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테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중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한중과학기술서비스협회가 주최하는 '2024 한중 의료 산업 융합 발전대회'에서 한국과 중국 의료 산업 분야 관계자들이 양국에 자사 제품을 선보였다.
17일 중국 웨이하이 골든 베이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양국 기업설명회(IR)를 진행했다. 한국 의료기기 기업과 중국 의료기기 기업 관계자가 직접 주력 제품을 소개했다.
한국 기업으로는 △라디안큐바이오(자동심장충격 의료기기) △지비티코리아(엑스레이 장비) △비엘테크(정형외과 분야 의료용 하이드로겔 패치 및 폴리머 합성 부목) △닥터킴(의료용 헤드램프 확대경) △인비즈(헬스케어 인공지능(AI) 의료영상 기기) △아이티로(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AI 실내공기질 관리 서비스) △에이치투메디(피부과·성형외과 필링 제품) △세포바이오(난치성 근골격계 질환 차세대 세포치료제) △제이씨에프테크놀러지(환자 상태 모니터링 및 위험 예방 솔루션)
△서지컬마인드(간호·수술 훈련 솔루션 및 수술 내비게이션 솔루션) △클리셀(3D바이어프린팅 기술 기반 임상 시뮬레이션 플랫폼) △피글(플라즈마 의료 응용기술) △메디엔비테크(헬스케어 분야 기술 및 솔루션) 스마트 대소변 처리기 △이노비오젠(나노기술 및 의료기기 기반 자기 온열 요법 개발, 암세포 의료 장비) △두침(두침요법 기반 치료 솔루션) △유비아이리스(홍채 기반 AI 질병 예측 기술)
이번 대회에 참여한 한국 기업 관계자들은 “향후 중국 기업과의 기술 협력, 중국 시장 진출 및 투자 유치 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웨이하이(중국)=이지희 기자
웨이하이(중국)=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