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 안산시 청년창업가 네트워킹 행사 성공적 개최

청년창업인큐베이팅사업 일환으로 창업생태계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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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TP가 최근 경기TP 다목적실에서 '안산시 청년창업가 및 창업보육기관 간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했다.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유동준)는 최근 경기TP 다목적실에서 '안산시 청년창업가 및 창업보육기관 간 네트워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 청년창업인큐베이팅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60명의 청년창업가와 창업 지원 담당자,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전특강, 전문가 토론회, 창업기업 소개 및 협업방안 발표,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전특강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변화가 가져올 경영의 미래'라는 주제로 미래 사회에서의 청년창업가 대응 전략을 다루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전문가 토론회에서는 창업보육기관 전문가가 참여해 창업지원 시스템 강화를 위한 정책 제안을 논의했다. 이어 창업기업 소개 세션에서는 청년창업가가 독창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공동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참석자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참석자는 향후 창업 지원과 관련된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유동준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창업가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창업가가 서로 교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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