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황당한 경험을 했단 제보자 A씨가 한 유튜브 채널에 제공한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지하주차장 경사로에서 난데없이 마을버스가 나타나 내려오는데요.
살짝 방향이 바뀌며 A씨의 옆으로 지나가는데, 운전석은 비어있습니다.
그대로 돌진했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는데요.
알고 보니 마을버스 기사가 비탈길에서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우지 않고 내려 일어난 사고였습니다.
전문가들은 경사로에 주차시 사이드 브레이크는 물론 고임목같은 안전조치가 꼭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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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