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냅소프트가 인공지능(AI) 도큐먼트 솔루션에 대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사이냅소프트는 '서울형 R&D 지원사업' AI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부문 최우수 과제로 선정돼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형 R&D 지원사업'은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 서울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자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부터 테스트베드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서 사이냅소프트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기업용 문서 작성 도구 개발 목표를 달성했다. 사이냅소프트는 '사이냅 에디터', '사이냅 오피스', '사이냅 폼' 등 주요 제품군에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했다. 이를 통해 문서 내 텍스트 작성, 이미지 생성 및 교정, 템플릿 생성, 데이터 정리 등 다양한 업무의 생산성을 극대화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생성형 AI 기술을 모든 제품과 서비스에 확대 적용하고, 도큐애널라이저와 사이냅DU 와 같은 도큐먼트 AI 특화 기술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