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aS 메일·협업 전문기업 크리니티의 '써팀(SirTEAM)'은 시간 절약형 도구·올인원 협업툴이다.
써팀은 기업의 업무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메일, 메신저, 워크플로우, 캘린더 등 필수 협업 도구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특히, 메일과 메신저가 결합돼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의 간편한 공유가 가능하다. 즉각적인 소통과 빠른 의사결정을 돕는다.
주목할 만한 기능은 '팀메일'이다. 단순한 메일 공유를 넘어 업무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한다. 담당자 변경이나 부재 시에도 이전 커뮤니케이션 내역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업무 연속성을 보장한다.
유병선 크리니티 대표는 “팀메일 기능이 업데이트되면 불필요한 보고나 회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실수 누락의 위험도 줄일 수 있다”며 “기업이 써팀의 팀메일 기능을 통해 업무 히스토링과 고객과의 명료한 커뮤니케이션까지 업무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써팀은 크리니티가 26년 동안 메일협업과 메일보안 사업을 통해 구축한 차별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은 서비스다. 메일보안 국제표준기술(SPF, DKIM, DMARC) 탑재 및 자체 개발 특허 기술로 구현한 스팸 차단 서비스를 지원, 강력한 보안성을 자랑해 보안에 민감한 기업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최근 선보인 써팀AI '팀매니져'는 제목 자동 생성, 메일 본문 요약, 맥락 및 맞춤법 검사, 다국어 번역, 메일 본문 생성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업무 부담은 줄이고, 정확성은 높여준다.
메일 본문 생성의 경우 메일 특성에 맞춰 수신자와 어투를 선택, 생성해 초기 작성의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업무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한다.
크리니티는 최근 몇 년 동안 자연어 처리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거대언어모델(LLM) 기술을 도입해 사용자들이 보다 더 편리하게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한 자동 주간 보고서 제공, 중요 메일 요약 안내, 차주 To-Do 알림, 일정 자동 등록 등 AI 기반 대시보드를 통해 업무 진행 상황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해 효율적인 업무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호준 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