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IP 테크 기업 에이아이부스터(AIBOOSTER)가 코오롱 FnC의 화장품 브랜드 엠퀴리와 손잡고 스킨케어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버츄얼 AI 앰버서더 4인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공개된 모델은 규리(CURIE), 유이(YOUI), 케이시(KASSY), 루시(LUCY)로, 각 모델은 독창적인 아이덴티티와 전문성을 지니고 있다.
규리, 유이, 케이시, 루시는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피부 고민을 분석하고, 고객의 니즈에 맞춘 스킨케어 제품과 루틴을 추천한다. 이를 통해 코오롱 스킨케어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와 가치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AI 버츄얼 앰버서더들은 고객과의 친근한 소통을 기반으로 피부 상태에 대한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보다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스킨케어 경험을 제공한다.
에이아이부스터에 따르면 “기존 디지털 모델 대비 제작비용을 10/1로 줄일 수 있으며 활동의 범위 또한 한계가 없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외 저작권 문제에서 자유로워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용 가능성도 높아, 마케팅 비용의 효율적 활용과 고객 경험 극대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양사의 협업은 디지털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