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텍은 자사의 환경 모니터링 및 콜드체인 솔루션 'LEO-S 시리즈' 판매를 내년부터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미 지속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LEO-S 시리즈는 내년부터 물류창고와 냉동창고를 비롯한 민감한 제품을 취급하는 환경에서의 활용 범위를 더욱 넓힐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효율적이고 신뢰성 있는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물류 및 콜드체인 관리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LEO-S 시리즈는 온도, 습도, CO₂ 농도 등 다양한 환경 변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정확한 데이터 수집을 통해 제품 품질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식품, 의약품, 생물학적 샘플 등 온도와 습도에 민감한 제품을 다루는 산업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콜드체인 관리에 필수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고도화된 센서 기술을 통해 다양한 환경 데이터를 정확하게 측정하고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또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경고 시스템을 지원하며, 물류창고와 냉동창고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한다.
김일상 어드밴텍 Service IoT 사업부 이사는 “LEO-S 시리즈는 물류창고와 냉동창고 환경에서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앞으로 LEO-S 시리즈의 판매가 더욱 확대됨에 따라 고객들은 향상된 콜드체인 환경을 경험하고, 제품의 품질을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는 지원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어드밴텍은 LEO-S 시리즈의 판매 확대를 통해 물류창고와 냉동창고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환경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며,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