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리본은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기반 종합 보상 서비스 '라이프캐치'가 누적 이용자수 135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라이프캐치는 100만명 돌파 이후 6개월 만에 35만명이 추가 가입하며 디지털 보험 보상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라이프캐치는 보험소비자와 보험사 간 정보 불균형으로 발생하는 놓친 보험금과 청구 문제를 해결하며 성장해왔다. 최근에는 정액형 보험 보상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여성과 암 관련 정액형 보험 보상 서비스를 추가했다.
그린리본은 이를 시작으로 자녀 보상, 한방 치료 보상 등 보험사에서 제대로 된 정보를 오픈하지 않은 보상 영역까지 확대해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규리 그린리본 대표는 “라이프캐치는 소비자의 잠재 자산을 돌려주는 데 주력해 왔다”며 “올바른 보험 정보를 제공하고, 기술적·정책적 고도화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보상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