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야생마' 신승태가 열띤 단독 콘서트를 에고했다.
신승태는 9일 각 매체에 '신바람 송년 단독 콘서트'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승태의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에 집업 후드티 차림으로 진지하게 공연 합주 연습에 임하고 있다. 연주팀들과 노래를 맞춰보는 모습을 통해 만반의 준비 중인 신승태의 열정이 드러난다.
소속사 드림 오브 베스트는 "신승태가 '신바람 송년 단독 콘서트' 합주 연습실 사진을 공개하고 콘서트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열심히 연습한 만큼, 오는 29일에 개최하는 콘서트에서 감동과 울림이 있는 명품 공연의 진가를 보여줄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신승태는 이번 콘서트의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하여 공연 준비에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다. 신승태는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팬들이 보내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신승태의 '신바람 송년 단독 콘서트'는 12월 29일 오후 2시와 6시, 성신 여자 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다.
한편 신승태는 MBN '현역가왕2' 첫회 자체 평가전에서 '옥수수 밭 옆에 당신을 묻고'를 선곡해 호평을 받았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