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지역정주지원센터(센터장 성시일)는 6일 한림대학교 교무회의실에서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위원장 육동한)와 지역 정주 인재 양성과 정주 여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협업을 통해 한림대 학생이 레저·스포츠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과 혁신 교육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성시일 지역정주지원센터장은 “지역 정주를 위해서는 직주락(職住樂)이 모두 잘 형성돼야 하는데 한림대는 학생의'락(樂)'을 위해 총장배 스포츠리그, 대학연합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며 “춘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레저와 스포츠를 통해 정주 여건 마련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