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오토메이션은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코닉오토메이션은 전년도 7월부터 1년동안 6백만불 실적을 달성하며, '5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회사는 수상을 통해 대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인 'K-LAS(양극재 품질 검사 자동화 시스템)' 해외진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혁 코닉오토메이션 대표는 "이번 5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은 코닉오토메이션의 수출 성과를 입증한 결과로, 앞으로 글로벌 시장의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 반도체 제조 장비 제어 소프트웨어인 '이지클러스터'의 중국 시장 확대와 스마트물류 사업인 'K-MAS'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초대형 글로벌 기업과의 모듈형 실험실 자동화 비즈니스 협업이 예상되는 만큼 더 높은 수출 성과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