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가 겨울철을 맞아 공식 캐릭터 뚜람이와 뚜림이를 활용해 핫팩을 출시한다.
귀뚜라미보일러 핫팩은 '보일러처럼 따뜻한 핫팩'이라는 콘셉트의 아이디어 상품이다.
2020년 첫 선을 보인 후, 2022년에는 뉴트로 감성으로 재구성한 캐릭터 '뚜람이' 상품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올해는 뚜람이와 여성 캐릭터 뚜림이를 함께 활용했다. 캐릭터 디자인은 '엄지 척 뚜람이'와 '뚜림이의 성탄 선물' 그리고 '뚜람이 뚜림이의 커피 한잔'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핫팩에 '변온발색' 기술을 적용해 핫팩이 발열을 시작하면 원단에 인쇄된 '귀뚜라미보일러 핫팩'이라는 문구가 검은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해 뜨거운 열기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지속시간은 최대 15시간이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귀뚜라미보일러 핫팩은 색다른 기능과 귀여운 캐릭터로 젊은 세대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기성세대에게는 국민보일러 귀뚜라미의 오랜 향수를 자극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캐릭터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한 마케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