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면서 겨울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 송년회 등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를 맞아 스타일과 보온성을 모두 갖춘 패션 아이템들이 주목받고 있다. 11번가는 트렌드 패션 버티컬 서비스 '#오오티디(OOTD)'를 통해 2030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겨울 의류와 패션잡화를 추천한다.
MZ세대 인기 패션 브랜드 '제너럴아이디어'의 2024년 가을·겨울(FW) 상품 '우먼 울 노르딕 더플 가디건'을 추천한다. 편안한 루즈핏으로 일상 코디로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울 혼방 소재로 코트나 패딩과 함께 입기에도 좋다. 그레이, 네이비, 모카 3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5만7000원대에 주문할 수 있다.
여성 데일리룩 브랜드 '메이비베이비'의 카멜 베이지색 후드 무스탕 '글리세린'은 현재 11번가 #오오티디에서 아우터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테디베어를 연상시키는 보들보들하고 폭신한 감촉의 시어링 원단이 포근함을 선사한다. 적당한 두께감으로 겨울 시즌 내내 활용도가 높다. 넉넉한 핏으로 도톰한 내의와 함께 매치해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후드가 부착돼 귀엽고 캐주얼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키르시'의 스테디셀러 상품 '빅 체리 아플리케 스웨터셔츠'도 인기다. 키르시의 시그니처 로고인 체리 모양의 자수가 포인트인 맨투맨 셔츠다.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루즈핏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6만원대로 아이보리, 멜란지그레이, 다크네이비 3가지 색상을 판매하고 있다.
'프롬비기닝'의 '핑크플라워 빈티지 니트 가디건'은 부드러운 감촉과 여유 있는 핏으로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적당한 기장으로 팬츠, 치마 등 다양한 하의에 매치하기 좋다. 꽃무늬 패턴으로 연말 모임과 데이트를 위한 러블리한 코디 연출에 제격이다.
'착한구두'는 가성비 좋은 2, 3만원대 신발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한파 대비 시즌 아이템으로 '듀마 퍼 안감 방한 부츠'를 추천한다. 짧은 기장감, 라운드 형태의 어그부츠로 깔끔한 실루엣을 완성한다. 신발 전체에 퍼 안감을 내장해 보온성도 탁월하다.
11번가 #오오티디는 오는 8일까지 인기 여성의류 소호몰과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겨울 패션 아이템을 최대 85% 할인 특가에 만나볼 수 있는 '#오오티디 연말 패션룩' 기획전도 진행한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