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중심대학협의회가 5일 개최한 SW인재페스티벌에서 우수작품경진대회 본선에 오른 17개팀 중 성균관대 RISE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앞서 SW인재페스티벌 행사장에는 'SW중심대학 대학관' 부스를 마련해 58개 대학의 우수작품을 전시했다. 우수작품 경진대회는 SW중심대학 58개교의 산학협력 프로젝트 결과물을 소개하는 대회로 지난 9월 대학당 1개 작품 출품을 마쳤다.
우수작품경진대회 작품은 58개 대학팀에서 제출한 작품 중 창의성·기술성·완성도·상품성·전달성 등 5가지 기준으로 심사했다. 학생들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사물인터넷, 게임, 보안, 블록체인 등 다양한 SW분야의 콘텐츠를 선보였다.
시상식에서는 17개 후보작 중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1팀 △최우수상(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 2팀 △우수상(SW중심대학협의회장상) 3팀) △특별상 4팀 △후원기업상 7팀 등 각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우수상 세종대 무적2쨈·아주대 I-dear팀 △우수상 충북대 LiftFit·충남대 Don The-Ku·한국과기원 Red Wave팀에게 각각 돌아갔다.
특별상(한국정보과학학회장상·한국정보처리학회장상·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상·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장상)은 서강대 근우와함께춤을·고려대 Deep Vortex·안동대 yANUs·선문대 디버그가 수상했다. 후원기업상은 부산대 따뜻한청년들2·경운대 급발진 제로·연세대 CLVision·국민대 Pro bee·조선대 EchoSafe·숭실대 큐러닝·인하대 한끼줍쇼 팀이 수상했다.
이 밖에도 이날 시상식에서는 SW중심대학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과 디지털 인재 얼라이언스 시상식도 진행했다. SW중심대학 에세이 공모전에서는 SW중심대학 협의회장상으로 대상 1개 작품, 최우수상 2개 작품, 우수상 3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했다.
6일에는 우수작품경진대회에서 수상한 17개 팀의 발표와 인기상 시상식(2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