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단짝동료를 소개합니다”…국립광주과학관, '11월 상호존중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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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은 지난 3일 '11월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내 단짝동료를 소개합니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지난 3일 '11월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내 단짝동료를 소개합니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단짝'이라는 키워드를 사용하여 서로 간 상호존중하는 직장동료(단짝)을 찾아 전직원에게 내 단짝동료의 장점을 소개해 조직 내 칭찬하고 존중하는 분위기를 형성하고자 기획했다.

'내 단짝동료를 소개합니다!' 행사 참여자와 국립광주과학관 북카페에서 평소 함께 일하며 끈끈한 유대감을 쌓아온 단짝동료를 직접 소개하고 장점을 자랑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자신의 단짝동료를 소개하며 진심 어린 감사와 칭찬을 전했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따뜻한 공감을 나눴다. 특히 포토존에서 단짝동료와 함께 촬영한 기념사진은 밝은 웃음 속에 동료애를 더욱 돈독히 하는 의미 있는 추억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요한 경영기획실 행정원은 “평소 열심히 하는 단짝동료를 소개하고 칭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정말 좋았다”며 “이러한 칭찬들이 하나둘 모여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만들어지는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립광주과학관은 기관 내 이해충돌을 방지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월 '청렴 나눔 사물함' 제도를 신설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기관의 공식 행사 상품으로 활용하거나 지역 사회복지 시설 등에 전달함으로써 청렴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직원들은 청렴의 의미를 몸소 체감할 뿐만 아니라, 기관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역할을 강화하며 의미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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