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비즈코리아 2024 기술소개(5)] 한국기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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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은 마이크로채널 반응기 및 이퓨얼(E-Fuel) 생산 기술을 출품, 테크비즈코리아 2024 참가 기업들과 마주한다.

기존 연료합성 반응은 발열을 제어하기 위해 부피가 큰 슬러리 반응기 및 유동층 반응기를 사용해 중소형 공정에서는 적용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게다가 이산화탄소를 전환해 탄소자원화하는 새로운 촉매가 상용급 공정에 적용되기까지 긴 시간과 막대한 비용이 소모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퓨얼을 통해 재생전력 공급 과잉 시 전력수요를 관리하고, 탄소자원화할 수 있다. 마이크로 반응기를 이용해 공정집적도가 높고, 공정 적용도 용이하다.

연구진은 마이크로 채널 구조 열교환형 반응기를 활용, 빠르고 균일한 열제어를 가능케 했다. 단위 부피당 처리량이 높아 촉매 사용량이 적고 장치 크기가 작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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