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와 노원구 청년일자리센터는 지난달 20일 청년 취업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성진 대학일자리본부장, 유상아 노원구 청년일자리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두 기관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진로 탐색과 경력개발 지원 △취업 정보 공유 △취업 연계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내 고용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정성진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청년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취업 지원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상아 센터장 역시 “양 기관의 협력이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삼육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와 노원구 청년일자리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들에게 보다 폭넓은 지원을 제공하고,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정하정 기자 nse033@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