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희가 '북극성' 전지현의 조력자의 모습으로 내년 글로벌 대중앞에 다시 선다.
29일 눈컴퍼니 측은 이상희가 내년 공개예정인 디즈니+ 오리지널 '북극성'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북극성'(감독 김희원·허명행, 극본 정서경,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기획 쇼러너스, 제작 이매지너스·쇼러너스·스튜디오AA·서울액션스쿨)은 외교관이자 전 유엔대사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 분)가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 분)와 함께 거대한 사건 뒤에 숨겨진 진실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상희는 문주의 오랜 보좌관 '여미지' 역을 맡는다. 인간미와 판단력을 겸비한 끈끈한 조력자 캐릭터로서의 연기내공과 함께, 전지현과의 색다른 시너지가 예상된다.
한편 이상희는 '지금 우리 학교는',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영화 '로기완' 등으로 꾸준한 매력을 보이고 있는 배우로, 내년 디즈니+ '북극성'으로 새로운 활약을 시작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