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은 최근 이찬원이 1억 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아너 소사이어티(고액 기부자 모임) 3553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찬원은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자신을 응원해 준 팬클럽 '찬스(CHAN’s)'에게 감사를 전하고, 그 뜻에 함께하고자 이번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이찬원의 팬클럽 찬스(CHAN’s)는 아티스트 생일맞이 기부, 장학금 지원, 연탄 기부 등을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찬원은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부와 나눔, 봉사를 실천해 온 팬클럽 찬스(CHAN’s)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마음을 더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 아동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응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찬원은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KSPO DOME에서 '2024 이찬원 콘서트 찬가(燦歌)' 서울 앙코르 공연을 진행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