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가수→프로듀서' 성공적 확장…프로듀싱·신진작가 영입 등 적극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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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강타가 롱런히트 가수에서 프로듀서로서의 성공적인 변신을 이루고 있다.

최근 음악업계에 따르면 강타는 SM의 음악 퍼블리싱 자회사 크리에이션뮤직라이츠(KREATION MUSIC RIGHTS)의 CIC '스매시히트(SMASHHIT)' 총괄 프로듀서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의 프로듀서 면모는 개인 작가로서의 성장은 물론 프로듀싱 조직 수장으로서의 모습까지 다양하게 비친다.

우선 개인 작가로서는 SM과 TV조선이 손잡고 선보이는 '트롯돌' 마이트로의 신곡 '어렵다' 프로듀싱부터 가수 백지영의 데뷔 25주년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그래 맞아'의 (작곡), NCT 도영 '온기', 김우진 'Hold' 등 100곡 이상의 작업참여물들로 다양한 결과를 얻고 있다.

또, 라이즈 'Love 119' 및 'Boom Boom Bass' 작사에 참여한 차메인(ChaMane)과 NCT 재현 'Unconditional' 및 'Roses'로 이름을 알린 현(HYUN) 외에도 페트라(Petra), 로빈(Robbin), 이노픽스(INFX) 등 작가진 영입과 함께, 이들의 매력적인 작업들을 이끌고 있다.

이처럼 강타는 1996년 데뷔한 'K팝 아이돌 1세대'에서 직접 만든 '북극성', '그 해 여름', '상록수', 'Propose' 등의 히트곡을 지닌 정규 4집의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변신에 이어, 28년 음악진심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변신을 이루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