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밍스튜디오스, 12월 'Fire Race' 뮤직&아트 페스티벌 개최

한국 음악 다양성 소개하는 장르음악 콘텐츠 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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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밍스튜디오스(대표 김범준)는 한국 음악 시장 다양성을 소개하는 장르 음악 플랫폼으로서, 올 한 해를 결산하는 “Music & Art 종합 예술 페스티벌”을 오는 12월 14일 부밍스튜디오스 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라이브 밴드와 싱어송라이터의 혁신적인 사운드 아트 공연에 시각 예술 전시를 더해 다채로운 예술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트렌드에 집중해 경직된 한국 음악 시장 이면에서 활동하는 다양하고 다채로운 장르 음악 뮤지션들에 주목했으며, 특히 부밍스튜디오스가 자체 개발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뮤지션, 아티스트들이 주축이 돼 참여한다. 이러한 창작자들을 발굴하고 소개하기 위해 'Another Live'와 'Call Time'이라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사운드 아트 공연 'Noisoom' 같은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예술-기술 융합 작품을 선보이며, 대중문화와 순수예술의 접점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영역까지 제안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사운드웨이브, 물결과 같은 밴드 및 싱어송라이터 뮤지션 6팀, 강신우 작가, 최지송 작곡가를 비롯한 9팀의 사운드 아트 퍼포먼스가 참여한다. 프로젝션 비주얼 설치 김수민 작가와 인공지능 이미지 생성 크루 ttai, 전시 기반 커뮤니티 Stairs가 시각 예술 작품으로 함께한다. 페스티벌 공연 정보와 입장 티켓은 부밍스튜디오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밍스튜디오스는 아트코리아랩(AKL) 멤버십 기업으로 아트코리아랩 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아트코리아랩은 새로운 예술을 실험하고 확산의 장을 만들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예술종합지원 플랫폼이다. 예술기업이 안정적으로 창업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입주공간, 실험공간, 실무역량교육, 네트워킹, 전문 분야별 컨설팅 등 다양한 공간과 서비스를 지원한다. 아트코리아랩 멤버십 기업의 성장을 위해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운영사로 함께 육성을 지원한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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