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는 '저작권 보호 축제의 날' 행사에서 저작권 보호 인식 개선 공로를 인정받아 '기업저작권지킴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저작권 보호 축제의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보호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기업저작권 지킴이 우수상은 문체부와 저작권보호원이 운영한 '저작권 보호 바로 지금' 캠페인 파트너스 기업 42개사 중 우수 활동 파트너스 기업 7개사에 수여한다.
뮤직카우는 누구나 음악저작권 시장에 참여해 수익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문화금융' 산업을 개척하며 건강한 창작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 '저작권 보호 바로 지금' 캠페인 파트너스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저작권보호원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 27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김종우 뮤직카우 IP전략실장이 참여했다.
김 실장은 “합법적 K-콘텐츠 유통을 위해서는 저작권 보호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뮤직카우는 앞으로 더욱 저작권 및 창작자 보호에 힘쓰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